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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Server 2000] Microsoft Management Console 입문서

Microsoft Management Console 입문서
User Manager와 User Manager for Domains, Server Manager, Event Viewer와 Disk Administrator 등 오랫동안 정들었던  관리 툴은 MMC(Microsoft Management Console) 툴이라는 것들로 합해져 버렸다,.

지금까지 Network Control Panel이 사라진 충격적인 사실과 이 사태를 수용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그리고 프로토콜이나 서비스를 추가하는 방법도 설명했다. 이것만으로 충분하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Win2K의 그래픽 변경 사항을 완전히 익히려면 Microsoft Management Console을 이해해야 한다.
여기에서는 MMC가 기존의 툴들을 사용함으로써 얻어진 이점과 반드시 알아야 할 MMC 용어를 살쳐 보고 Computer Management 콘솔을 간략히 살펴본 후에 MMC 기반의 관리 툴을 만드는 방법을 살펴보자.

MMC란 대체 무엇인가?
NT 4에서 관리자들은 여러 개의 관리 툴을 익혀야만 했다. 모든 내장 툴을 완전히 알고 독립적인 서드파티 툴까지 익히려면 관리 작업이 이만저만 힘든 것이 아니었다. 많은 관리 툴이 원격으로 작동했지만 이 툴들을 각각 설치해야 했고(데스크탑이 NT서버가 아니라면) 서드파티 툴에서는 원격으로 작동시키기 위해 엄청난 고생을 해야 했다. 게다가 메뉴, 버튼, 툴바, 마법사, 탭, HTML, Java까지 합세된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힘들었다. 또한 계정 운영자가 사용할 수 있는 간단한 버전의 User Manager for Domains도 없었으며 완전한 관리 권한을 보유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관리 툴에 있는 메뉴를 숨길 방법도 없었다.

그래서 "관리자들을 편한한 침실에서 네트워크를 관리할 수 있어야 해. 또 새로운 툴이 나올 때마다 윈도우, 마법사, 탭을 모두 살펴보느라 시간을 뺏기고 싶지는 않아"라고 불평을 하곤 했다. Microsoft가 관리자들의 외침을 들었는지도 모르겠다. 그들의 이런 불만에 대한 응답으로 내놓은 것이 바로 Microsoft Management Console이다.

MMC는 관리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프레임워크이미ㅕ Microsoft와 서드파티 관리 툴에 동일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MMC는 관리 애플리케이션을 모두 대체한 것은 아니다. 단지 이 모든 애플리케이션을 하나의 인터페이스로 통합한 것 뿐이다. MMC에는 관리 기능이 전혀 없다. 스냅인이라는 컴포넌트 툴을 사용해서 모든 작업을 수행한다. MMC는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스냅인의 작동 방법을 변경하지 않는다.

왜 MMC가 좋은가?
MMC는 다음과 같은 장법이 있다.
 
  • 모든 툴에 대해 한 가지 인터페이스만 알면 된다.
  • 서드파티(ISV)툴이 MMC스냅인을 사용할 것이다. 어쨋든 Microsoft는 소프트웨어 벤더들에게 MMC 스냅 인을 사용하도록 권장한다.
  • 실용 적이고도 재미있는 자체적인 콘솔을 구축할 수 있다. 관리자들은 콘솔에 실행 파일, URL, 마법사, 스크립트 등 비-MMC 툴로 가는 바로 가기를 만들 수도 있다.
  • MMC 콘솔을 사용자 정의하면 관리자들은 모든 기능에 엑세스할 권한을 주지 않고도 작업을 위임할 수 있다.
  • MMC에서의 도움말은 문맥 감지형이다. 적절한 컴포넌트에 대한 도움말을 보여준다. 물론 이것이 정말로 새로운 기능이라고는 할 수는 없지만, 멋진 것은 사실이다(Action 메뉴도 문맥 감지형이지만 아무도 메뉴를 사용하지 않는다. 모든 사람들이 그 대신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기 때문이다).